토土의 기운이 너무 지나치면 첫째, 시선이 내부인 자기 자신에게로 향하는 경향이 지나쳐 자기중심적이고 고집이 세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쓸데없는 옹고집으로 자신의 의견에 집착하거나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려고 하고, 타인의 의견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 답답하고 주변과 갈등을 빚는 경우가 많으며, 그러..
이번에는 토土의 기운이 강한 사주팔자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첫째, 토土의 기운은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고 도와주고 중재하는 기운으로 방위方位적으로도 오행五行의 중앙에 속한다. 특히 외부로 분열하고 확산되는 화火의 기운을 다시 내부를 향해 수축하며 끈끈해지는 기운이기도 하다. 그래서 토土의..
양도소득세에 관한 법률지식은 아무래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이해하는 것이 쉬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딱딱한 이론보다는 일상사례를 살펴보며 알아보자.사례 ☞상가건물과 아파트 한 채를 보유하고 있던 강씨가 기존에 거주하고 있던 아파트를 매도하고, 다른 주택으로 이사를 하였다. ..
교육부가 지난 12월, 무자격교장공모 신청 15% 제한을 없애고 전면확대 하겠다는 ‘교육공무원임용령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3월에 최종 결정한다고 발표하자 교원단체와 교원들의 묵은 갈등이 증폭되었다. 퇴직을 했기 망정이지 현직에 있었다면 서로 다른 민감한 반응에 직면하여 생각이 복잡했을 것이다. 경기..
화火의 기운이 너무 지나치면 첫째, 정열적인 화기火氣가 일관성 있게 나타나지 못하고 매우 성급하고 불같아서 감정이나 기분을 잘 숨기지 못하거나 잠시도 참지 못하고 욱하며 폭발하는 기질이 있으며 결국 얼굴, 말, 행동에 좋고 싫음이 쉽게 드러나 손해를 보기도 한다. 자신의 자존심을 다치게 하거나 하고 싶은..
요즘 문득 선생이라는 직업에 회의가 들 때가 많습니다. ‘나는 선생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학생들을 너무 다그치는 것은 아닌가?’ 시골에서 태어나서 기대를 받고 칭찬을 들으며 자라고 고향에서 선생 노릇하는 탓에 내 자신을 돌아 볼 기회가 적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교육 환경을 탓하고 ..
이번에는 화火의 기운이 강한 사주팔자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첫째, 화火의 기운은 사방팔방으로 분열하는 기운이나 확산되는 강력한 열기로 비유하는데, 화火의 기운이 지배하는 여름을 영어로 ‘Summer’라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화火의 기운이 강한 사주팔자는 뜨거운 불처럼 정열적이고 폭..
오행五行의 기운도 상황에 따라 적당한 때(平氣)가 있고 부족한 때(不及)가 있고 지나친 때(太過)가 있다. 오행五行의 기운이 평기平氣의 적당한 힘으로 작용할 때는 길하지만, 너무 부족하거나 지나치면 오히려 그 균형이 깨어지게 된다. 이는 비정상적으로 벌어지는 관계로 오행五行의 부조화가 발생하여 득得보다 ..
알쓸신잡1에 출연했던 두 사람, 유시민 전 장관에 대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트위터 논란은 결국 Jtbc의 뉴스룸 직후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정재승이 트위터에서 유시민의 중앙일보와의 전화인터뷰 내용을 링크한 후 ‘유시민 선생님이(발언의 수위가 센데 비해) 블록체인이 어떻게 전 세계 경제 시스템에 적용되..
오행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과 특성은 인터넷이나 책을 통해서 충분히 알아볼 수 있으니 여기서는 필자가 실제 사주팔자 분석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그 사람의 기본적인 성향을 판단하는데 적용하고 있는 내용에 관해 알아보기로 한다. 이번에는 오행五行중에서 목木의 기운이 강한 사주팔자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
하나 속에 정반대되는 음과 양의 성질이 공존하고 있다는 음양(陰陽)의 일원성이 현실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마지막으로 살펴보도록 한다.실 끝에 매단 돌을 돌렸을 때 돌리는 힘이 너무 약하면 원을 그리지 못하고, 너무 강하면 실이 끊어져 버리게 된다. 즉, 돌이 실에서 멀어지려는 힘과 실이 돌을 잡아당기는 힘..
온 세상에 서설이 내린 지리산 자락의 능선들이 시원스레 뻗어내려 우리의 마음까지 후련하게 하고 있습니다. 신입생들에게 학교생활 안내를 하고 고등학교 공부에 기본이 되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수능 이후 수업이 없이 지내다가 파릇파릇한 신입생들을 보니 생기가 돌고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해서 학생들에게 ..
딱딱함과 부드러움이 하나 속에 맞물려 있는 것은 형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이번에는 물의 성질을 통해 강유(剛柔)를 살펴보자. 이 세상에 물보다 더 부드러운 것이 있을까? 그런데 그토록 부드러운 물이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본성을 숨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물을 통하지 않고서는 그 어느 것도 딱딱..
음과 양은 서로 대립을 이루고 있는 동시에 서로 의존하기도 함으로써, 그 어느 것도 다른 한 쪽과 분리되어 단독으로 존재하는 일이 없게 되는데 이것을 ‘음양(陰陽)의 일원성’이라 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상계는 하나 속에 정반대되는 음과 양의 성질이 공존하고 있다는 이러한 원리에서 절대 벗어날 수가 없..
어쩌면 이런 책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이 무의미할지도 모른다. 현직에 있을 때 데이비드 버킹엄의 「미디어 교육」을 교내 연수자료로 택했다가 후회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책을 읽거나 신문을 읽는 사람들은 소수이고, 가르치는 일에 대해 교과서적 사고방식을 뛰어넘는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 곳이 교직이기 때..
대뇌는 두 개의 반구로 되어 있는데 서로 나뉘어 있지만 신경 섬유에 의해 효과적으로 통합된다. 그러나 두 개의 반구는 잠재적으로 각기 독립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대뇌의 우반구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밝히며, 역동하는 힘으로 감성의 풍요로움을 주관하게 된다. 그 결과 밝음을 통한 직관과 감성을 통한 예술적 ..
지난 시간에 이어 좀 더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자 사례 ☞ 아파트 2채와 단독주택, 그리고 상가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박씨는 아내와 이혼하면서 아파트와 상가건물 소유권을 부인 명의로 이전해 주었다. 대가를 받지 않고 소유권을 넘겨주었기 때문에 박씨는 양도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를 하지 않았는데, 상당한 시간..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은 항상 짝을 이루고 존재하는데 이것을 음양의 상대성이라 했다. 이러한 음양의 상대성이 현실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전창선, 어윤형씨의『음양이 뭐지?』란 책속의 내용을 통해 살펴보도록 한다.1772년경 프리스틀리(Priestley J.)는 식물이 광합성을 할 때 발생하는 기체가 무엇인가를 알아보..
중국 전통의학서로서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서적인 ‘황제내경(黄帝内经)’의 음양응상대론(陰陽應象大論)을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陰陽者 天地之道也 萬物之綱紀 음양자 천지지도야 만물지강기變化之父母 生殺之本始 변화지부모 생살지본시神明之府也 治病必求於本 ..
며칠 전부터 불어 닥친 한파로 마음마저 꽁꽁 얼어붙은 기분입니다. 지난 달 지진이 일어나서 수능이 일주일 연기되고 나서도 학생들이 무사히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보고 초조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고 겸허하게 성적을 받아들이고 저마다의 여건에 맞추어서 대학을 진학해야하..